나고야콘 하루 ㅌㅋㅈ에서 002표 양도 받음
양도자인 일럿이랑 같이 입장하는 거라 본인확인 스트레스 없는 건 장점이었는데
이게 은근히 피곤하더라ㅠㅠ
ㅌㅋㅈ은 메신저 교환이 안 되고 사이트 안의 메시지 보드(?)에서 연락 주고 받아야 해서 실시간 소통이 어렵고 확실히 한국럿들에 비해 소통이 느긋한 것 같음ㅠㅠ
그리고 공연장 당일에 시간 약속 정해서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야 하는데 내가 일본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구 혹시나 어긋날까봐 긴장하면서 만남ㅠㅠ
그리고 내 양도자는 연락 잘되긴 했는데 공연 당일에 약속 시간 늦으면 자기 먼저 들어가겠다고 살짝 내게 경고도 함ㅠㅠㅋㅋㅋㅋ
결과적으로 공연은 무사히 봤지만
양도자 스타일에 따라 소통이 늦을 수도 있고 공연 당일 신경도 더 써야 해서 역시 내 이름 적힌 표가 최고다...ㅋㅋㅋㅋㅋㅋ 웬만하면 다시 동반입장 안하구 싶다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