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부터 3박 4일로 호텔 잡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금욜부터 2박3일로 바꿨거든
근데 실수로 목욜부터 2박 3일로 해놨더라고..^^
깨달았을 땐 이미 캔슬 가능 시간 넘어서 캔슬도 안되고 숙박비 전액 내야하고ㅠㅠ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토욜 방도 다른 사람이 잡아버려서 만실...^^
다행히 호텔에 전화해서 토욜 건 다시 잡았는데 오늘 건 내 실수고 돈 날리기도 아까워서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짐 대충 짐싸고 나고야 와서 방금전에 겨우 체크인함...
다른 일 땜에 일요일부터 계속 호텔 생활하다가 오늘 아침에 겨우 집 가서 하루라도 집에서 푹 쉬려고 했는데 또 반강제 호텔행이네...ㅎ
집순이가 꼬박 일주일을 집에서 못 자다니... 조금이라도 집을 느끼려고 집에서 애착 전기담요 가지고왔더니 포근하고 죠으다...^_ㅠ
이런 멍청이는 나밖에 없겠지만 덬들도 혹시라도 예약 변경할 일 있으면 두번세번 확인하자...
진짜 너무 멍청해서 어이가 없음...ㅎ 내일 공연 전에 스탬프랠리라도 돌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