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때는 8월
나나투어 이후 썬드라이 토마토를 더 자주 먹게 된 나럿은
엄빠네 텃밭에 잔뜩 심어져있는 방토가 생각남
(이태리에서 만들 때는 과육이 더 두꺼운 애를 쓰겠지만 그냥 있는 품종으로 간다)
일부를 수확수확 ㄱㄱ
농업용 건조기렄ㅋㅋㅋㅋㅋㅋㅋ
엄빠네 고추 말릴 때 곁다리로 말림
(이것보다 더 많이 나옴 ㅇㅇ)
그리고 오늘
일하다 잡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
스트레스 레벨에 빨간불이 들어와서
냉동보관하던 봉다리들 중 하나를 꺼내
비싼 올리브오일 다 때려 넣어 만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 집안에 말린 토마토를 한 번 끓일 때 넣은
화이트 와인 식초 냄새가 진동하지만
기분도 나아지거 식량도 생겼다는 돼토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