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 들으면서 산책하던 게 엊그제같당
버이더후녀드 성도 어부의요새도 세체니다리도 어디 할 것 없이 너무 좋았어.
밤도 낮도 다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왜 인생여행지로 꼽는지 알겠던 부다페스트를
원래 내 여행 일정엔 없었는데 좋은 기회로 끼워넣고 가선
안 갔으면 후회했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하니 덕분에 또 다시 추억여행도 하고 하니하게도 되네ㅠㅠㅠㅠ
올해도 아니고 작년 9월에 찍어준 거라니 ㅠㅠ 이렇게 속 깊은 하니라니 진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