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완전 정성스럽게 꾸며주심
원우가 캐럿들 수영장 좋아하세요? 물어봐서 네!! 하니까 자긴 수영장 별로라고 물이랑 안친하다 그랬나?ㅋㅋㅋ 네 알아요.
그리고 도겸이가 아이즈온유 노래 좋지않냐면서 짧게 불러줬고 레인 좋다고 디노 옆에서 안무 추면서 계속 하니까 디노도 살짝 춤 춰주고 노래 불러줌
원우가 워터도 불러주고 도겸이가 손동작 따라함 뭔가 그 다음에 사탕도 불러줄거 같았는데 녹화 시작한다고 해서 조용해짐ㅠㅠ 아쉬워
애들 계속 덥죠? 한발자국만 뒤로 물러나세요 하다가 뒤도 자리 없다니까 승철이가 앞으로 밀지말고 자기자리에 가만히 서있으라고 차렷자세 해서 웃겼어
또 호시인가? 추울줄 알고 따뜻한 옷 준비했는데 날씨가 덥다고...미안하다고 하고 캐럿들 더워하니까 도겸이가 손으로 부채질 해줌 너무 따수워 애들
디노는 계속계속 손인사 해주고 하트 날려주고 완전 사랑둥이야
나 진짜 막줄에 있었는데 캐럿들 뒤에도 다 잘보여요 하면서 인사해줘서 감동🥹 근데 디노야 나는 니가 안보였어....흑흑
원우 은근 애교쟁이ㅋㅋ 녹화 쉬는 중에 베이비베이비예 그 안무도 춰주고 말도 계속 걸어줬어 녹화 할때도 승철이랑 마주보는 장면에서 장난치고 민규파트 끝나고 옆으로 이동할때 디노랑 장난치고ㅋㅋ 아주 귀여웠다요
승철이가 승관이 오늘 얼굴이 제철이에요 하니까 승관이 부끄러워 하고ㅋㅋ
승승 요새 진짜로 좋다고!!! 근데 진짜 승관이 얼굴 제철이었음
엔딩요정 찍는데 진짜 감탄 나옴 캬
아! 그리고 처음 녹화하고 도겸이가 카메라에 빨간 불 안들어와서 어느카메라가 찍는지 모르겠다고 피드백 줘서 감독님이 카메라에 불 켜겠다고 말했어 이도겸 프로다움에 또 반했자나❤️
너무 덥고 숨막혀서 힘든 사녹이었는데 캐럿들이 서로 잘 챙겨줘서 잘 끝낸거 같아
더워하니까 부채질도 해주고 앞에 안보여서 무슨일 일어난지 모르면 상황 알려주고 멘트도 전달해주고 너무 따수웠어 진짜
스텝분들도 캐럿들 더워하니까 서큘레이터인지로 돌아다니면서 바람 쏴주시고 마지막엔 펜스 뒤로 밀어서 자리도 확보해주셨어 늦었지만서도
물도 계속 앞으로 전달하라고 주시고 사탕도 당충전 하라고 막 나눠주심
진짜 몸은 힘들었는데 이것도 다 추억이지 뭐
근데 앞으로는 위험한 상황 안생겨야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