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택배 받았는데 콘서트 다녀오고 어제까지 기절해있었어서 후기가 늦었어.
봉투부터 느껴지는 묵직함에 아니 나눔럿 뭐야 뭐야 내 받은 택배 뭐야를 느껴벌임.
택배봉투를 열면 앨범 파손 방지를 위해 섬세한 뾱뾱이 포장과 보고싶은 준휘가 있음 ㅠㅠㅠㅠ
이과수 폭포 눈물을 훔치며 조심스럽게 개봉해봄.
내가 받은건 우비 민규랑 난닝구 슈아.
그런데...이거 뭐야?
간식에 스티커도 챙겨줌.
그리고 저 비케어풀 봉투도 조심히 뜯어보았더니
슈아 민규 탑로더랑 포카도 들어있었어.
슬리브랑 넣기 편하라고 테이프 까지 붙여놓은거봐
나 이번 콘서트때도 안 울었는데 주초부터 택배 끌어안고 우는 캐럿이 돼버렸어.
진짜 고마워 환절기 감기 조심하구 컴백 신나게 달려보자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