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양 옆 캐럿들한테 줘야지 하고 2개만 챙겼는데

내 옆자리들이 정말 활달한 분들이셨던거야

나 자리찾아서 앉자마자 늦게오셨네요 이러면서 스몰톡 시작하시더니 내 양옆뿐만 아니라 그 옆까지 해서 다 활달존이였어ㅋㅋㅋ

그래서 총 다섯이서 얘기를 하다보니까 간식을 딸랑 양옆만 줄순 없잖아....걍 내가 먹기로 하고 고이 가방에 모셔왔어ㅋㅋㅋ

그거 돌아가는 셔틀안에서 몰래 까먹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