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하면 하는 대로 문제와 불만이 생기고 추첨제하면 추첨하는 대로 문제와 불만이 생기고
솔직히 모든 이들을 다 만족시킬 순 없다는 거 아는데
나포함 이번에 다들 너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팬이 평범하게 콘서트 한 번 가려고 이렇게까지 많은 시간과 스트레스를 받는 게 맞나..
이 상황이 콘서트마다 반복되는 게 정말 맞는 거야..?? 싶어서 마음이 안좋음ㅠ
업자들은 너무 많고 인터파크는 이 업자들을 잡을 의지도 없고
코앞에서 보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입성해서 보려고 해도 쉽지 않고
취켓팅 한번 하려면 몇날 며칠을 투자 해야 하고..
이럴 거면 차라리 추첨제가 낫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어..
추첨제 완벽한 제도라는 거 아니구.. 어느 한쪽이 정답이라는 얘기 아님ㅠ
근데 이대로 계속 티켓팅과 취켓팅을 하는 게 너무 많은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기형적인 것 같음
대체 어떻게 해야 팬들이 조금 더 편하게 갈 수 있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