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셉카페 예약하는데
같이 가기로 한 일본친구한테 일정확답을 못받은 상황이었거든
근데 나는 콘서트 시즌에 일본 가는거니까 인기있는 날짜에 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
그래서 걍 내가 가기 수월한 날짜, 시간대 지정해서 예약하는데
그 와중에 친구가 혹시 내가 예약한 시간엔 힘들다고 할 수 있으니 이걸 편의점 결제로 돌려둠..
(카드결제 : 티켓값 + 카드결제 수수료해서 2명분 1980엔 / 편의점 결제: 티켓값 + 결제수수료 + 편의점 결제 수수료 붙어서 2명분 2365엔)
암튼 피터지는 예약을 마치고
한 두시간 쯤 뒤에 친구가 내가 선택한 날짜 좋다고! 하는데
이게 편의점 결제가 얽히니까 ㅋㅋㅋㅋ그 새 돈이 아까워진곀ㅋㅋㅋㅋ 게다가 내가 일본친구한테 돈 줄게 2천엔 있어가지고
카페 입장료 내가 내기로 했는데
결제대행을 해야 하니까 한국에서...ㅋㅋㅋㅋ 이것저것 또 대행료가 붙어서 결국 총 결제액이 24300원돈 되더라고 ㅋㅋㅋ 아니 몇천원에 왜이렇게 아까운지..
그래서 혹시 미결제표 풀릴까~ 싶어서 그거 기다렸다가 걍 낚아 챌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넘 모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