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바득 버티면서 어쩌다보니 내 생활이 없다시피 한 직장인 라이프중인데
일에 치이느라 원래하던 취미는 다 잃어버렸지만
입덕하고 유일한 힐링이자 도파민이 셉이랑 셉방덬들이었단말야!
몸이 넘 지쳐도 그냥 애들이랑 너희들이랑 노는 재미로 하루하루 버텼던거같아ㅎㅎ
근데 오늘은 정말 눈물날 정도로 힘들었고 몸건강 정신건강 다 망가지고있구나..느끼던 와중에 스트레스가 한계점에서 터져서 퇴사를 결심했는데(결심과는 별개로 오늘도 야근해야힜지만)
집가는 길에 승관이 메시지가, 평소같았음 히히 웃고 넘어갈 말인데도 마음에 콕박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