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매번 열심히 귀기울이는 캐럿들은 그 꽉담긴 진심의 무게를 모를수가 없거든
그리고 흐르는 시간 속에 조금씩 달라지는 관점들과 그리고 그 속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는 본질과 그리고 그 시절, 그 시기에 유독 크게 자리잡았던 생각들
그런걸 느끼며 한계단 높아진 해상도로 다음 음악에서 우지와 공명해보는 일이 더욱 즐겁고 소중한 일이 되고 그런 경험을 자꾸자꾸 시켜주는 지훈이에게 아무튼 결국 하고싶은 말은 늘 고맙고 사랑한다는 거다~
저런 악의적인 모함 앞에 속상한 마음은 어쩔수 없지만 결국 오늘 잠들기전 내가 제일 크게 기억할 감정은 그냥 너희를 아끼고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일거야!!! 그러니 지훈이또한 그냥 잘 자길.. 우린 늘 그랬듯 절대 길을 잃지 않고 똑바로 걸어갈거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