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부터 계속 취켓노리고 있는데 대기는 너무 길고 오류도 많아서 계속 튕기고 취켓을 애초에 할 수 없게끔 만들어놓은 서버같은데 그와중에 취켓 성공하는 사람들이 나오니까 점점 우울해져 그럴 일 없는건 아는데 전처럼 우루루 풀렸다는 글 올라올까봐 셉카테 창도 계속 새로고침하고 언제 튕길지 모르는 예매창 붙잡고 조심조심 새로고침하고 캐랜은 점점 다가오고 내가 잠깐 나간 사이에 취소표 올라올까 전전긍긍하는 것도 싫고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싶은데 지금까지 한 것도 아깝고 난 속도 넘 좁아서 내가 포기한 뒤로 취켓 잡았다는 글 보면 못견딜거같아서 포기도 못하겠고 내가 한심하고 막 그렇다...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