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작은 수녕이의 종가집 엠버서더였음...
정말 태초부터 김치러버...아니 김친자...였던 호시...
결국 종가집 엠버서더 되어버린 거 보고
왘ㅋㅋㅋㅋㅋ결국ㅋㅋㅋㅋㅋㅋ하면서 개웃었는데
그러다가 완전 결정타
데뷔 9년만에 마마에서 대상 받은 세븐틴 보고서
진심 완전 납득함 진짜로...
중간에 목표 잃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잘해오다보면
언젠가 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그동한 해온 것들이 터져서
결국 오는 거 같음
한놈만 패야 된다는 옛말 속에 담겨진 정수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 2023년이었어
나도 애들처럼 열심히 잘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