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거만 적어보면
겸이가 원우팔 잡고 한강고양이 하줬고 민규도 하려고 했는데 민규가 힘줘가지궄ㅋㅋㅋㅋ 꽁꽁 얼어붙은 감자밭에 민규가 자라났습니다~ 이랬음ㅋㅋㅋㅋㅋ 진짜 기엽고 웃겼음
그리고 그 드론촬영땐가 좀 시간걸려서 애들 막 얘기하다가 호싱이도 말하려고 하는 순간 바로 노래나와서 다 빵터졌던거랑
아 그리고 애들 대기 하는 쪽에 앉았는데 그 모니터랑 애들을 커튼으로 가리시더라구🥹 그래서 한두번정도는 안가려진 쿱스랑 민규만 보였는데 쿱스는 거의 땀 안닦는데 민규는 땀을 진짜... 엄청 흘리더라.. 민규 한 두번째때인가 멤버들 다 나가는데 혼자 무대에서 못 일어나서 캐럿들이 김민규 김민규! 해서 멤버들 다 나간거보고 당황해서 호다닥 내려갔엌ㅋㅋ 그리구 그 어둠 속에서 이목구비 둘다 미쳤음
아 그리고 저 커튼 얘기 한 이유가 그렇게 몇번 녹화따고 계속 가리다가 세번째쯤인가 쿱스가 그냥 가리시지말라고 딱 그래가지구 모니터도 애들도 다 잘 보였어ㅠ 이거랑 그 드론으로 촬영하는데 멤버들쪽으로 지나가는거라 좀 위험했거든 그러니까 쿱스가 그냥 다른 부분만 해도 될거같다고 정리하는거랑 멤버들 딱 챙기는 부분에서 넘나 총리... 멋진 체리리더ㅠㅠ 그러구 마지막에 들어갈땐 구석구석 캐럿들한테 다 인사해주고 들어감 그리구 호싱이는 마지막 끝나고 들어갈때 무한 호랑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여웠음 우선 생각나는건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