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에 나눔 글 보고 손들었다가 당첨되었어!!
오늘 집 앞 편의점에 택배 도착했단 알림 받고 바로 받아왔어!
입덕 한 달 정도 된 신입럿이라서 아직 앨범도 많이 못 사고
조금씩 구매하던 중인데 나눔덬이 너무 알차게 보내줘서
내가 받은 세뱃돈 보다 조카들 용돈이 더 나가서 우울하던 신입럿
우울함 다 사라져 버리고 콧노래 부르면서 집 청소 싹~ 하고
기분 좋게 연휴 마지막 날 마무리한다~♡
처음 해보는거라 허접하지만 기분이 좋아서
집에 있던 스티커로 포카도 나름 열심히 꾸며 봤는데
역시 똥 손은 어쩔 수가 없나 봐 ㅋㅋㅋ
혹시나 쓸 일이 있을까 해서 사뒀던 카드홀더도 첫 개시했다!!
나눔덬 너무너무 고맙고 신입럿 이라고 이것저것 더 챙겼다는 쪽지에
또 감동했어 ㅠㅠ
포카도 다들 너무 예쁘고 간식도 맛있게 잘 먹을게~
아까 청소하면서 세븐틴 노래 듣다가
처음엔 멤버도 많고 구분이 1도 안되던 목소리들이
이제 나도 조금 구분이 되는구나 하면서
덕질은 참 신기하다 혼자 생각했었는데
이런 나눔도 편의점 택배도 입덕하고 처음 겪어보는 일인데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 좋다 헤헤헤헿ت
나도 언젠가는 이 기분 좋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해볼게!!
나눔덬도 덬들도 연휴 잘 마무리하고 아프지 말고 인천에서 만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