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보고왔어. 미국은 딜레이라 딱 이 한 타임만 해서 그런지 만석이였어 ㅎㅎ
여기 미국은 다른 일반 영화 이런거 볼때도 마냥 조용하고 이런게 아닌, 자기들 할거 다하는 동네라 그런지ㅋㅋㅋㅋ다들 노래부르고 춤추고 캐럿봉 키고 촬영하고 ㅠㅠ 이런 분위기였는데 나도 앉아서 춤추고 놀았는데 재미있었어.
다만 좀 아쉬운게 다들 보니까 한글은 아는지 애들 한국어로 멘트 칠땐 바로바로 웃는데 일본어로 할땐 반응이 느린거야ㅠㅠ
이유가 자막이 생각보다 느리고 심지어 묘하게 틀려ㅠㅠ(나는 한국어,일본어,영어 가능) 우린 딜레이인데 자막 수정했음 좋았을텐데 ...
다음엔 이런 이벤트 한국 콘서트꺼 하면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음. 아무래도 세븐틴 한국가수라 그런지 다들 한글 조금씩 아는 분위기더라고(여긴 90% 외국인이였어)
암튼 늦캐럿 오늘 처음 간건데 너무 잼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