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첫 사녹+솔플인 덬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광탈의 슬픔을 이겨내고자 작성해봄 **뚜벅이 기준**

1. 파주 ENM 스튜디오 가는 길

‼️무조건‼️

홍대입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2200번 광역버스 이용

이번엔 손오공때만큼 혼잡하진 않을 수도 있지만 보통 홍대입구 정류장에서 만차되어서 합정역/홀트아동복지회 무정차로 파주까지 쭉 달림

지도가 알려주는 길 말고 무조건 홍입에서 출발하도록 하자

스타벅스 앞에 버스정류장 있고, 사녹 있는 날은 버스 탑승줄이 생기기 때문에 하이마트 쯔음에서 뭔가 소녀들이 바글바글한 줄이 보인다? 그것이 버스 줄이니까 그냥 바로 서면 됨ㅎ

버스 1~2번 정도 보내고 탔으니 시간은 여유있게 잡고 가서 기다리는게 좋아

2. 솔플러 대기시간 때우기

다행히 스튜디오 바로 길 건너가 헤이리 예술마을이라 카페/식당/산책할 곳이 많아

ENM앞쪽에 장소가 엄청 넓어서 그냥 구석구석 적당한 곳에 앉아서 시간 때우는 팬들도 많더라

원덬은 가는동안 카카오 평점 괜찮은 식당 몇개 찍어놓은 다음에 막 걷다가 자리 있는 곳으로 가서 밥 먹었음ㅎ

ENM이랑 가까운쪽 카페는 만석인 경우가 많은데 쪼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도 자리 많아!

앞번호라 시간이 남는다면 중앙 호수를 따라서 걷는 곳에 벤치 있는 공터가 많아서 날씨 좋으면 그냥 벤치에서 응원법 연습하면서 쉬면 됨!

시간이 된다면 파주까지 간김에 맛있는 것도 먹고 헤이리마을 구경도 하면서 산책하면 좋을듯

나는 산책하다가 버거집에서 먹었는데 요기 솔플석이 창밖보면서 먹는 자리라 좋았었어!

3. 귀가하기

원덬은 미리 트위터에서 택시팟 구해서 귀가했음

엠카 딜레이가 워낙 악명 높아서 종료 시간 예측 불가야ㅠ

버스가 있다고 해도 도로변에 이미 택시 기다리는 팬들로 거의 아수라장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타고 안전한 귀가는 선택지에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음ㅠ

엠넷식 딜레이 생각해서 택시 콜타임을 엄청 여유있게 잡았었는데 생각보다 사녹이 일찍끝나서 매우 당황했으나 다행히 기사님이 일찍 와서 대기해주고 계셔서 캐럿소녀들과 재밌게 대화하면서 칼귀가했어

안전한 귀가를 원한다면 택시팟을 꼭꼭 미리 구해두자!!

당첨된 덬들 즐겁고 안전한 사녹 되길 바라 ദ്ദി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