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고나서 내방 여기저기 다 열심히 꾸몄는데 아무것도 없이 그저 하얀 방문이 허전해서 어떻게 하지... 하고 있는 찰나 시그 벽걸이 나눔글을 보고 댓글을 달아서 나눔받게되었어😍
택배 오기전에 고리를 미리 붙여놔야 잘 버티지 않을까 싶어서 하루전날 붙여놨었는데 달력을 걸면서도 오 생각보다 무게가 있네 싶었지 그러다 새벽에 자고 있다가 갑자기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 들려서 설마..? 하고 나가보니 역시나 13장의 무게를 버티지못하고 떨어졌더라구ㅋ큐ㅠㅠ
그래서 그 다음날 고리에 본드칠 다시해서 붙이고,, 이미 지난 달의 멤버들만 잘라내 통에 보관해두고 다시 이쁘게 걸어줬어😆
근데 이거.. 달력이 아니라 걍 화보집 아니냐구... 짱 이뿌다 진짜...
그리고 달력이 24년 1월까지 있다고 그래서 오옹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그치.. 세븐틴 1년 12개월보다 많은 13명이었다는걸 달력보고 실감했지ㅋㅋㅋㅋㅎㅎㅎ
암튼 나눔해준 덬덕분에 방에 들어가고 나갈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나눔해줘서 진짜 고마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