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팔아서 사들고 옴 가격은 3300원이었어

조리법 보니 전자렌지 필수인데 울집에 렌지가 없어서 나는 그냥 냄비에 끓여먹음

뭔가 짤 것 같아서 물은 500ml 정도 잡았고 몽땅 다 넣고 끓이다가 대파만 추가함

맵다는 후기가 많은 것 같은데 응 이해되더라 매움ㅋㅋㅋㅋ

일단 나는 매운 거 잘 먹는 편이라 이것도 그냥 다 먹었는데 맵찔이들은 도전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속 쓰릴 듯...

이게 불닭 같은 양념의 매운맛은 아니고 고춧가루가 매운듯!

그래서 매운 것 중에도 청양고추의 알싸한 거 특히 못 먹는 사람들에겐 비추함

건더기는 김치랑 쪼만한 유부블럭 몇 개 밖에 기억이 안 나네 다른 부재료 이것저것 넣어서 응용해 먹는 게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