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고잉은 아 재밌었다로 끝낼수 있지만 보물섬편은 뭔가 과몰입해서 광광 리뷰를 하고 싶어서 적어봐
<좋아요🙂>
일단 원우랑 명호가 더더더더더 좋아졌고... 나라면 이미 표정관리 안되고 욕해버려서 그날로 인성논란생기고 탈퇴했을것임 ㅠ 아님 카메라 앞에서 울었다 진심....
멤버들의 희망을 꺾지말자는 워누나 멤버들 속상하겠다구 공감하면서 그와중에 꽃 예쁘다고 가져가자하는 명호나... ㅠㅠ 진짜 인간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워누랑 명호는 진심으로 보물찾기 자체를 즐거워하더라 보물에 한걸음 다가가거나 막판에 상자찾아서 뛰어갈때는 넘 귀여웠음
진짜,, 제대로 한편 다시 만들어서 특히 젓가락형제한테는 날아다닐 기회를 줘라 고잉팀
다른 멤버들도 둘셋으로 티키타카하던 부분이 유독 현실감이 넘쳤음(약간 처음부터 컨텐츠가 별거 없단걸 느꼈나 방송쪼가 별로 없고 ㄹㅇ 형제같았음 이걸 어떻게 풀어야하나 이런 고민이 느껴짐) 오히려 좋아
자연광+ 의상팀 ㄱㅅㄱㅅ
<화나요🙃>
근데 저거 촬영일이 여름은 아니었지.? 애들이 많이 안 더워하는것 같긴한데
계속 햇볕에서 가죽 의상입고 힘들었을거 같아 ㅠㅠ 몇몇은 거의 끝까지 밥도 안먹었자나,,,, 그 부분은 좀 화났어 든든히 멕이고 일시켜라,,, 힌트 개 부실해,,, 지도 개 불친절해,,, 걍 섬 전체를 돌아다니게만 하는 구성이 쇼적으로도 별로고 멤버들 체력만 한없이 깎아먹었을거같아서 보면서 갈수록 마음이 심란해짐.. 민규팀은 몇번을 돈거야,,, 출입금지면 진작 말을 해주지
<감동편😭>
근데 또 애들끼리는 삼겹살 구워먹고 이게 행복이야 이러구 있음 쟤네 다 F맞음 난 T라서 결과값에 납득 못하고 있는데ㅎ ㅠㅠ
꼭 누구 더 오면 고기 구워주고 밥먹일 생각뿐임 형들은 동생들 라면에 넣겠다고 조개찾으러감 따뜻함.. 노답구성에서 자기들끼린 행복해한 것 같아서 뭐라 못하겠음 이 가좍들아... ㅠㅠㅠㅠ
총평
부밀리도 그렇고 애들끼리 소소하게 모여서 노는 컨텐츠는 이러나저러나 걍 힐링컨텐츠같아 그래서 보물섬도 두번 더보면 솔직히 좋아질듯,,
지금도 싫지는 않아 대신 잘 먹여야함(중요) 원우랑 명호는 그날 촬영끝나고 맛있는 밥 많이 먹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