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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목에서 피맛나는 4층럿 힘차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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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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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덕친도 오늘의 기분을 남길 곳도 없어서 남기는 오늘콘 후기




난 오늘 늦게 가서 캐럿존 포카도 못 받고

오늘도 내일도 출근이라는 굉장히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오늘 콘서트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즐겼다고 자부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확실히 외국럿이 많았고

내 양 옆럿들은 정말 시체처럼 꼼짝안하고 영상만 찍더라고

그래서 그 영상에 내 목소리 다 들어가라 하고 있는 힘껏 소리질렀더니

홈런때부터 나 목에서 피맛났어

이런적 처음이라 너무 당황하긴 했는데 에라 몰라하고 냅다 질렀지



우리 구역에선 아마 내 건너편 럿과 내 뒷편 럿만 한국인이었던거 같은데 ^_^

우리 셋 목소리가 우리구역에서 젤 컸다

얼굴도 모르는 럿들 반가웠어




게다가 오늘 은퇴식 해주려고 데려간 내 뉴럿봉은 혼자 도중에 조기은퇴하시더라고

어떻게해도 다시 불이 안들어와서 그냥 불 안들어오는 애 데리고 냅다 흔들었어




애들 멘트할때 소리가 울려서 잘 안들리긴 했는데 대충 눈치로 알아 들어먹고

열심히 호응도 했는데 내 목소리 들렸니

나 이벤트곡 할때는 진짜 살면서 이렇게 크게 노래를 불러 본적이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불렀어... 내 뒤에 럿이랑 같이....




오늘 콘서트는 내가 하는것도 아니면서 오후부터 체할거 같아서 아무것도 안먹고

콘서트까지 달리고 왔더니 이제 배고파서 머리가 아픈데

나 내일 출근이라 이제 씻고 자야돼 ^_^

이런 빌어먹을 세상..........




너무 행복했다

근 몇년 중 가장 행복감 MAX 찍은 날이 오늘이 아닐까

아직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서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지만

그 맛에 남기는 오늘의 후기 끗!





내일은 온콘으로 달려야지

그리고 두고두고 자랑해야지

내가 무려 팔로우콘 첫콘을 쌩눈으로 본 사람이야 푸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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