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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혹시나 있을 수요를 위한 막걸리 리뷰 (미리 자표 미안, 아 진짜 무진장 긺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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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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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러뜨라 자표 미안


https://theqoo.net/seventeen/2691073202

 글쓴 럿이 혹시나 있을 수요를 위해 막거리 후기를 쪄왔어

아, 때마침 인세 주막이 열린다고 하더라고!?


QkBYQ.jpg

예전 글을 보지 않아도 어떤 막걸리인지 있는 참고 자료 1. 


(****기본적으로 원덬은 입이 짧지만 술은 많이 다양하게 마시고 고도수 술을 좋아함**** )

(****내가 감미료는 별로안 좋아해서 목록의 술은 백구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 감미료가 들어있음, "달달함"이라고 표현되는 맛은 기본적으로 곡물의 단맛을 뜻함**** )

(****처음 향을 느낄 때는 글랜캐런 노징 잔을, 마실 때는 브랜디 잔을 사용함****)


팔팔막걸리 6; 에잇이



맛이 직관적이고 부담없이 무난하게 달달·고소하게 맛있는 막걸리YES 꿀떡꿀떡
향은 일반적인 막걸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달달함이 우세하고 뒤를 이어 약간의 산미와 구수한 맛이 따라오고 피니쉬(라고 많이 없지만) 요구루트 약간
찰랑찰랑한 점도에 비해 지게미의 입자가 큰데 이게 되려 달달함에 기분 좋은 바디감을 더해줌,
알콜 전혀 느껴짐. 6 짜리 에일 맥주 마셨을 때보다 알콜이 덜 느껴지는 느낌.
술을 배송 받고 일찍이 3 째되는 날에 마셨지만 후숙하면서도 마셔보고 싶음. 후숙을 통해 신맛이 강해져도 단맛이 살아있을 같음.
일반적인 막걸리가 아닌 흔히 불리는 "프리미엄"막걸리를 처음 마셔보고 싶다면
이걸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지도 ㅇㅇ


희양산 9; 호싱이


깔끔쓰! 하지만 맛이 직관적이지 않음!!!!! NO 꿀떡꿀떡 
향은 진짜 뚜껑을 따면 주변의 공기가 달라지는 느낌으로 퍼짐.
개인적으로는 바닐라 요거트 (Siggi's Vanilla Yogurt)향이 떠오름!! 바닐라 요거트에 바나나 티스푼 넣은 향이 ~ 퍼짐.
바닐라와 바나나의 달큰한향이 강해서, 향만 생각하고 그냥 ~! 마시면 첫입에 느껴지는 약간의 신맛에 조금은 당황할 있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인데 코와 혀를 동시에 사용해야만 막걸리의 맛을 느낄 있음
코와 혀를 동시에 사용하는 술에 익숙하고 과정을 즐기는 럿들이 선호할 .

입에 남는 없이 깔끔하고 스월링하며 마시면 무난한 화이트 와인을 마시는 느낌이 .

슴슴한 , 화이트 와인 좋아하는 럿들이 선호할 막걸리. 피니쉬에 은은히 올라오는 단맛이 기분 좋음.

술의 감칠맛이 다음날도 생각남. (도겸이 양치했어요 )

같은 양조장의 15% 마셔야 한다는 계획이 ! .


패치배치 막거리 8; 승관이 생일주


일반적인 막걸리 혹은 "!" 생각하면 당황할 있음

풍성히 느끼려면 비염있는 럿들은 마시기 전에 청소 필수...
NO 꿀떡꿀떡
전체적인 느낌은 "바닷가가 보이는 제주 혹은 승관이의 "이유" 으른의 , 아주 쉬운 술은 아님.

맑은 윗술만 마셨을 때는 부드러운 막걸리 향이 우세하며 기분좋은 탄산감 뒤에 꽃향이 퍼짐.

지게미를 섞은 탁주에 코를 박고 길게 향을 느껴보면 시트러스, , 요거트 순서로 향이 올라오고 

내뱉는 숨에 약간의 구수한 막걸리가 느껴짐

탁주로 마셨을 때는 쌉싸레한 시트러스 껍질의 맛이 느껴지고 
향과 첫맛에서 아주 미세하게 짠맛이 느껴져서 "바닷가가 보이는 제주 " 느낌을 .

마실 조금은  입을 머금고 입안에서 자글자글 터지는 기포와 향을 느끼는 좋음.

술은 입에 닿았을 때보다 모금 마시고 고잉을 보거나 술자리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웃다가 코로 전해지는 향이 진가임.

내가 술을 좋아해서 저널을 쓰는데 보통 술에 관한 감상이 페이지를 넘거든?
이건 시간이 지날 수록, 술이 공기에 접촉할 수록 온도가 변할 수록, 느껴지는 달라 페이지를 넘겨 추가적인 포스트잇이 해당 페이지에 붙여져 있음.
도시의 술은 아님. , 여유를 갖고 술이 공기와 만나 변하는 맛을 느끼고
술을 마시면서 본인의 호흡에 쌓이는 피니쉬를 느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마시는 맞는 술임
확실히 인퓨징의 영향인지 이것도 알콜이 있다면 있는 거라고 브리딩될 수록 향이 느껴지는 다름.
술ㄷㅏㅁ화에서 배송이 병부터인데, 번에 병을 "혼자" 마시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 물릴지도...
내가 단맛보다는 조금  담백하고 새콤한 (시큼ㄴㄴ) 새로운 막걸리를 마셔보고 싶다! 하면 주문 ㄱㄱ

내가 원래 마실 안주를 먹고 맛만 느끼며 마시는데
이건 안주랑 마셔도 괜찮겠다 싶었음. 제주 흑돼지, 제철 방어, 혹은 과일 치즈도 괜찮을 같아.

백구 8; 밍구



완벽한 디저트 막걸리, 시나몬 향이 강함 (시나몬 각종 향신료와 감미료 들어있음, 얘는 뭐가 많이 들어있어 ㅇㅇ
시나몬을 좋아하는 럿들에게는 YES 꿀떡꿀떡
입이 짧은 사람(특히 먹는 사람)에게는 병이 한계
맛은 진짜 완벽한 애플 파이 리큐르 ㅇㅇ 근데 사과는 들어가있음
맑은 술을 먼저 먹었을 때는 꿀과 시나몬이 강하고 마치 땡스기빙 철의 미국 마트에 있는 느낌임.
지게미를 섞어 완전한 탁주로 마시면 맑은 술에서 느꼈던 맛에 약간의 산미가 더해져 한층 애플 파이 리큐르 같음.
이건 병이 330ml인데 용량이 적은 이유가 있음
술의 달기가 잔마시면 애플파이 조각을 먹는 정도라 개인적으로는 330ml 번에 마실 있는 양의 한계임ㅇㅇ
맛으로 750ml 마시는 기준으로 조금 상상은 .

내가 원래 뿌야 생일주를 마시고 다가오는 주말에 댕냥즈를 마시려고 했으나,
패치배치를 마셔보고 ', 이거 병은 내가 즐기면서 마시기에는 물리겠다' 싶어서
뿌뀨로 마셨는데 , 이게 어울리데!!! 
패치배치를 "느긋한" 식사를 하며 즐기고 디저트로 백구를 마시는 것도 어울릴듯!


냥이 탁주 10.5; 냥이들


YES 꿀떡꿀떡, 이건 진짜 대존맛임.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달콤한 화이트 벨벳

막걸리 계의 도가니탕 입에 쫙쫙! 붙음. 입에 호로롭 넣고 스월링하며 넘길 때마다 핑거스냅과 신남의 웨이브가 절로 나옴(마치 라잌 모내기편의 라라라 행복극상 원우).

이렇게까지 술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이거 마시자마자 진실의 미간 나옴.


(갓치만, 포함 마시는 럿들은 이거 마시면 입이 엄청 )

내가 직관적으로 달달하게 맛있는 비교적 녹진하고 바디감있는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오늘이 월급날이다! 하면 무조건 이거 질러 마시길.

라벨에는 흰냥이가 그려져 있는데 맛은 뭐랄까 솜털 보송한 흰냥이의 젤리 같은 느낌임. 96냥이들로 따지면 데뷔초 우지///


병을 따서 향을 맡자마자 ' 이건 됐다...' 생각 .
처음 맑은 윗술을 마셨을 때도 ", 이거 미쳤다 꿀물이다" 했는데
섞어 마시니 조금 묵직한 꿀물이 .

바닐라빈과 바닐라 향도 같이 느껴지는 기분. 달달한 좋아하는 럿들은 이거 향수로 만들어서 뿌리고 다니며 맡고싶을지도, 진심.

근데, 술이 탁주 것과 막걸리 치고 고도수인 이유가 있는  

지게미가 섞여 약간의 녹진함 생겨야 단맛이 배가되고

끝에 ( 기준) 아주 미세하게 살짝 발톱 세우고 냥냥펀치를 날려주는 알콜이 행여나 약간 녹진한 달콤함이 투머치일 있는 사람들의 입맛도 맞춰줌.

, 누룩, 물로 진짜 맛이 나는 맞는지 성분표 번을 확인함.
저널에 페이지 내리 맛있다는 말이 장황하게 쓰여있음.
이거 마시기 전에 향채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마셨는데도 그냥 탁주의 감칠맛과 달달함이 이김.
이건 "곁들여"마시는 막걸리가 아니라 무조건 단독으로 혹은 식후에 마셔야함.

, 그리고 이건 위스키 잔에 담았을 때랑 브랜디 잔에 담았을 때도 향이 정말 하니 인별 피드급으로 다름...

집에 있는 중에서 가장 향을 모아주는 형태의 잔에 담아 마시길

나는 브랜디 잔에 담아 마시다가 다시 노징 잔에 담아 마심. 술의 매력이 .

술도 주조사 최소 주문 수량이 2병인데 2병의 마지막 모금 마실 아까운 느낌이 ...



마이 탁주 10% 

( 토끼 라벨 2023 리미티드 에디션); 하니


직관적인 술이나 NO 꿀떡꿀떡

향과 맛이 직관적인데, 직관적으로 오는 많음.

오는 많아서 찾을 많지만 그게 숨어있어서 찾아야 하는 느낌은 아니라 술이 어렵지는 않음.

술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하니(토끼) 찾아 온다고 용왕한테 거마비 거하게 삥땅쳐서 야생 꽃밭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국에서 활동 중인 호주인 셰프와 컬래버한 막걸리로 고구마와 마운틴 페퍼 베리가 들어가있음.


시음 제안법에 처음부터 섞어 작은 잔에 먹으라는 말이 있었음.

이게 가격이… 뭐 적당하다 했으면 맑은 술도 마셔보고 이잔 저잔 바꿔 마셔보고 했겠지만, 가격대가 쵸큼있어서 그냥 얌전히 주조사의 제안을 따름.

지게미를 섞어 완전한 탁주로 노징 잔에 담아 향을 맡았을 알싸함, 싱그러운 민트향, 꽃향이 나고 이어 달큰한 향이

막걸리에서 맡아 없는 . 향을 아주 깊게 들이 마신 내뱉을 때의 막걸리 향이 술이 막걸리임을 알려줌.

향이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다 싶음, (정확히 이 향이 난다는 건 아니지만) 사봉이라 러쉬에 가서 놀기 좋아하는 나같은 럿들이 더 좋아할 것 같기는 함.

맛은 그대로! 대신 녹진함. 녹진하고 달콤하게 향긋한데

그냥 마시자마자 비싼 ... ㅇㅇ... 맛이 비싸 ㅇㅇ

맛이 느껴지는 순서는 술이 혀에 닿자마자 약간의 쏘는 기분 좋은 팅글이 있고

다음에 ( 의미의) 단맛, 향긋함이 오고 앤나 약간의 산미에 이어 피니쉬로 막걸리 맛이 올라옴.

혀에 닿는 쏘는 느낌은 탄산이나 알콜이 아닌 스파이스/후추 느낌이

맛은 단계에 걸쳐 느껴지는데 처음에는 과실류의 단맛이 느껴지고 뒤를 이어 곡물과 작물의 달큰함이 느껴짐

근데 진짜 맛있긴함...

(나는 이거 마시다가 달아서 병정도 마시고 맛이 이어질 같아서 ㅎㅎㅎ 야생 칠면조 라이 위스키를 마셨는데 진짜 어울림, 스파이시하면서 풀내나고 달달한 느낌이 사악- 사악- 이어지고 맛을 사악- 내려줘서 다시 시작할 있을 같고...)


... 어떻게 끝내지...


- 입맛을 모르겠는데 프리미엄 막걸리를 시작해 보고 싶다

  : 에잇이 (750ml 6,170)

- 짬이 어느 정도 있고 슴슴한 좋다

  : 호시 (희양산 9 750ml 7,600)

- 슴슴한 좋은데 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다

  : 승관이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600ml 2 22,000)

- , 모르겠고 맛있는 술이 좋다

  : 냥이들 (500ml 2 32,000 )

- 디저트 같은 술이 좋고 많이 마실 계획이 없다

  : 밍구 (330ml 2 21,800)

- 내가 생일인데 색다르게 진짜 맛있는 막걸리를 마시고 싶다

  : 하니 (750ml 29,000)


참고로 중에 슴슴한 고도수를 좋아하는 내가

확실이 ', 사마시겠다'하는 호싱이(9 15 ).


정리할 있을 같아!

모두 즐거운 덕질 즐거운 음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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