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후기를 잘 써줘서 내가 할 말을 다해놨더라고. 내 목적에는 쿱스의 도슨트 듣기가 있었기에 열심히 듣다 와서 후기 남겨봐.
일단 도슨트는 하이브 인사이트 앱으로 진행돼. 입장 직전 체크인을 해야 도슨트가 활성화 되고 퇴장하면 다시 들을 수 없어.
이렇게 활성화 되는데 도슨트에서 아티스트 선택을 하면 이 화면이고 여기서 도슨트 듣기를 눌러야 넘어가.. 그거 모르고 자동 플레이 되는 줄 알고 안되네 이러고 못 듣고 나간 사람들도 봄 ㅠ
여기서 내가 선택해서 플레이 해서 듣는거야. 지금 보고 있는 섹션 번호를 보고 선택하는거지.
여기가 입장할 때 들어가는 포탈이야!!! 근데 여기부터 도슨트 맞춰 들어야지 이러다가는 헤맬 수는 있음. 초반엔 번호대로 일일이 맞춰서 다 들었는데 나중에는 그게 오히려 힘들어서 보고 싶은 거 먼저 보고 그냥 한 번에 쫙 듣고 말았어. 설명이 없다고 못볼 내용들은 아니라서 ㅋ 한 개당 1분 조금 안되고 총 25개 정도에 쿱스 목소리 없는 것도 한 개인가? 있었어. 기획 전시회 같은 거.
암튼 나는 쿱스 도슨트 자체만으로도 가치있던 전시회였다고 생각하고. 전시회 자체도 애들 영상이나 인터뷰 등등도 좋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