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연휴 직전이있지 (비장)
작년에 캐럿이 되어 몸값을 올린 나는 틈만 나면 셉방에 거주중이었는데
그날 천사엔젤나눔덬이 나눔글을 올린 거야
바로 요글 ▶▶ https://theqoo.net/seventeen/1839110731
그 글을 일찍 발견한 나의 심정..
설마설마하면서 떨리는 손으로 포토북/잡지를 나눔받고 싶다고 했더니
아니 글쎄 나눔덬이 메일 주소를 달래!!!! 이거 그린라이트 아닌가요???
장난이구 나눔덕 진짜 친절했어ㅠㅠㅠㅠㅠㅠ
중간중간 진행 상황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택배 수령할 때 필요한 부분도 체크해주고..
메일 확인할 때마다 감동받았잖아.. 나눔덬 is 사랑♡
그리고 연휴 끝나서 고잉셉 없는 월요병 걸려가지고 아침부터 시들해 있는데 문자가 온 거야
홍지수씨가 보낸 택배를 배달한다고ㅎㅎㅎㅎㅎ 이때부터 기운 솟음ㅎㅎㅎㅎ!!
그래서 이게 오늘 내가 받은 나눔 물품이야!
이 영롱함을 같이 봐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속의 물품 말고도 이것저것 더 챙겨줬는데 사진은 간단하게 찍었어ㅠㅠ
엄청 많이 챙겨줘서 택배박스에 코 박고 감탄 연발함..
내가 나눔덬에게 정말 고마웠던 점이
나같은 경우에는 작년 중순에 입덕해서 아직 세븐틴과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거든
근데 인터넷에서 캡쳐본으로만 보던 예전 화보랑 인터뷰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야ㅠㅠㅠㅠ
여기에 2017, 2018년도라고 쓰여 있는 것도 신기하구
짧게 인터뷰도 확인했는데 애들이 2018년도의 목표를 말하고 있는 게 막 생경한거야ㅠㅠㅠㅠ
후기부터 쓰느라 아직 정독은 못했지만 주말에 쉬면서 읽을 생각하니 벌써 천국임..
그리고 어제도 캐럿으로서 처음 캐럿데이에 참석해서 너무 즐겁고 좋았거든
바로 다음날인 오늘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서 더 행복해졌어 진짜 생일선물 받은 기분이야
나눔덬 정말 고맙고, 두서 없는 후기지만 여기까지 읽어준 셉방덬들에게도 고마워
항상 셉방에 와서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아
앞으로도 오래오래 캐럿들과 함께 세븐틴 할래💖💙
그럼 마무리는 (왠지 후기공식마무리짤같은.. ) 이 짤로 할게ㅎㅎ
다들 좋은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