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상콤하게 12/18... 17일도 19일도 아닌 12/18이었지...
야근한다고 피곤에 쩔은 상태에서
안구 정화와 심신 힐링을 위해 셉방에 들렸던
나덬의 눈에 들어온 나눔 글...
영혼 탈곡 상태로 일단 댓글부터 달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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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당첨이요???
3개월 동안 매주 5,000원 샀는데 꽝만 나오던 제가 간택이요???
겁나 흥분된 마음을 놓지 못하고
그날 잠 다 깨고
뜬 눈으로 주말을 보내고 난 후에
다시 평일을 맞아
찌든 회사원으로 일하던 나에게 온 한 통의 연락
회사에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집으로 달려가...
......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골골 앓다가
자정이 다 된 상태에서
간신히 회사에서 탈출 성공!!!!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날 반긴 나눔덬에게 온 택배!!!!!!!!!
흥분된 마음을 애써 가라앉으며 택배를 열어보는데
어......?
이게 뭐...지...????
제가 당첨된 건 분명히
수제 초콜릿이었는데...
받은 건 제과점 고퀄리티 초콜릿이었고...?????
진심 받고서 깜짝 놀랐음!!!!!
초콜릿 장인이세요??
ㅇ니 이거 너무 고퀄리티잖아????????
이럴 거라고는 예상 못 했는데?????????????????????
그
러
나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아직 진짜는 시작을 안 했다!
나눔 받은 물품들 전체 샷
개/봉/박/두
초콜렛과 함께
포스터, 그리고 헹가래 속지 오는 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이 올 줄이야!!!!!
나눔덬이 있는 방향을 알았더라면
나눔덬이 있는 방향으로 그랜드절을 올렸을 거야 ㅠㅠ
특히 내가 늦덬이라
헹가래 앨범 초회 속지는 없었거든
이렇게 나눔해줘서 너무 고마워 ㅠㅠ
앞으로 나눔덬이 적게 일하고 많이 벌면 좋겠다...
아... tmi지만 사실 이 후기... 세 번 날리고..... 쓰는 거라.....
멘탈이 조금 날아가서.......ㅎ
내가 주접이 많이 떨어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끝을 어떻게 해야 하지...?
마무리는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