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위빙키트를 접하고 내 표정이 아마 이랬을거야 ㅋㅋㅋㅋ
"여기에 실을 어떻게 걸어?" "흰실을 이렇게 걸면 된다고? 된건가? 이상한데?" "이걸 하면 애들이 들고있던 티코스터같은 게 나온다고?"
그래도 일단 해보자는 생각으로 몇 개를 내 마음대로 만들었지 그리고 애매하게 망함 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간 제출도 못할 것 같길래 세미콜론 모양은 포기하고 세븐틴캐럿~ 보석을 만들기로 했지~
그리고 대망의 당첨자 발표 순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익숙한 보석이!!!!!
ㅇㄴ~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구~ 설레게~
당첨된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데 멘트도 센스 만점이라 두 배로 재밌고 기뻤어. 이 기분이라면 번지점프도 웃으면서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TMI : 4시에 후기쓰려고 캡쳐했다가 다 못써서 이어서 쓰는거
TMI 2: 스밍은 예전에 쓰던 S7이 열심히 하고 있음. 그냥 두면 반나절도 안돼서 방전되는 체력을 가진 친구라서 배터리 떨어지지 않게 24시간 충전기에 꽂아두고 출근 전에 한 번 퇴근 후에 한 번 확인함. 퇴근하고 집에 와서 확인해봤는데 잘 돌아가고 있었음♥
위빙키트로 재밌게 놀고 센스넘치는 심사평도 받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를 상품으로 받게 돼서 기분이 째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인건 어떻게 알구 피자를 줬엉~
게다가 프랜차이즈 매장이 많지 않은 곳에 사는 지방러인데 딱 우리 지역에 있는 브랜드로 보내줬어ㅠㅠㅠㅠㅠ
총대덬 센스 (ㅇㅁㅇ)=b
20일 금요일, 기프티콘을 받고 신나서 총대덬에게 다음주에 고잉보면서 먹을게!!! 라고 했지.
but... 신나는 주말을 앞두고 기프티콘까지 받아서 흥이 터져버린 원덬은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집에서 셉 영상을 보며 혼술을 달렸고
술병났다^^
내 인생에서 제일 오래가는 술병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즈음에 회복됨 ㅋㅋㅋㅋㅋ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무튼 그래서 지난주엔 피자를 먹지 못했고, 이번주엔 컨디션이 좋아졌으니까!! 고잉 날에 피자를 먹기로 함
내가 피자를 많이 좋아해.
도겸이에게도 피자는 양보 못함
피자 사진이 왜 한 장뿐이냐구요?
피자가 너무 영롱하고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엉
하... 진짜 맛있었다 (이마짚)
이벤트가 없었다면 위빙키트를 하다 때려쳤을거야. 이벤트 열어준 총대덬 덕분에 세미콜론 위빙키트도 만들 수 있었고, 응용도 해볼 수 있었어.
덕분에 재밌게 놀았고 맛있게 먹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