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은 "제가 콘서트를 할 때도 목이 안 쉬었는데 여기서 목이 나간 적이 있다"며 몸을 사리지 않는 남다른 응원 열정을 내비쳤다. 이를 듣던 김연경은 "콘서트 준비와 녹화 시즌이 겹쳤다. 한 번은 촬영하고 또 콘서트 준비하러 가고 하더라. 그 다음날 승관이 골반을 끌고 오더라"라며 부상 투혼까지 전했다.
매니저의 역할에 대해 승관은 "락커룸에서 유니폼 준비를 한다거나, 경기 중에 물이나 부스터 찾아준다거거나 한다. 작전타임 때마다 담당하는 선수의 땀도 닦아드리고 마인드 코치를 한다. 제가 전술을 짜거나 하는 역할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잘 하고 있어' 하는 응원을 한다"고 전했다.
승관은 "세븐틴 부승관이 왜 저기서 걸레질을 하고 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 방송에서만큼은 원더독스 매니저 부승관이다. 감독, 코치, 제작진분들이 프로그램을 멋있게 만들어내기까지 열심히 서포트할 마음으로 출연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후회가 없을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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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너무너무 열심히 했네ㅜㅜ 열심히 하는 거 좋지만 그래도 항상 건강 조심히하면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