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아직 야외런닝하기 좋은 기온이라 다행이고
우리나라도 물론 뛰려면 아직 뛰겠지만 그래도 진짜 확 추워졌는데 저기는 아직 반팔 반바지로 달릴만해보여
새로운 도시에 가면 그 도시를 기억하는 방법으로 런닝한다는 소설가 글을 보면서 그런식으로 보는 시야는 다르겠다 생각했는데
승관이도 가는 곳의 풍경 온도 습도를 런닝과 산책으로 항상 담아오는 거 같아서 보기 좋더라
사람들하고 인사 나누고 예쁜 풍광도 보고 형들하고 잡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도 소소히 더 만들고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