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2024 브랜드 캠페인: 나의 모든 건 언더로부터’를 론칭하며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언더아머 2024 브랜드 캠페인은 ‘나의 모든 건 언더로부터’ 슬로건을 중심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브라운관 바깥, 무대 뒤, 경기장 밖에서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의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정신력과 아직 드러나지 않은 거대한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모든 과정을 언더아머가 서포트하겠다는 의지를 전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역대급 조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남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고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기 위해 멘탈을 트레이닝하는 배구선수 김연경, 브라운관 바깥에서 마음과 몸을 단련하며 다음을 위한 준비를 하는 배우 송강, 느리지만 탄탄하게 본인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아티스트 슬기, 내 안의 강인함을 믿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함께해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언더아머는 14일 메인 필름 론칭에 이어 김연경, 송강, 슬기, 코드 쿤스트 네 주인공 각자의 ‘나의 모든 건 언더로부터’ 이야기가 담긴 서브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브 영상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네 사람이 직접 전하는 진솔한 ‘나만의 언더 스토리’ 가 담겨 있으며, 언더아머는 연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