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사 날짜가 예정돼 있지는 않았는데, 성격이 급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원해서 나왔다”라며 ”사실대로 얘기해 속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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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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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민 대표는 오후 10시 2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당한 건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을 만나 “오늘 조사 날짜가 예정돼 있지는 않았는데, 성격이 급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원해서 나왔다”라며 ”사실대로 얘기해 속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8분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어 민 대표는 “업무상 배임 혐의는 나에겐 코미디 같은 일”이라며 “추가로 제출할 증거가 많아 변호인을 통해 제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