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관광객 발길 끊긴 동남아…"발리 고급 숙소 텅텅" 울상
7,985 27
2023.07.10 15:45
7,985 27

https://v.daum.net/v/20230710151310656

 

 

블룸버그는 최근 경제 회복 둔화로 중국인들이 해외에 나가 돈 쓰는 걸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 결과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중국인 관광객 수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훨씬 못 미친다.

 

블룸버그 자체 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5개 국가의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동월의 14~39% 수준에 그쳤다. 인도네시아가 38.8%, 태국이 35.9%, 베트남이 34.3%로 그나마 양호했고 싱가포르는 25.2%, 필리핀은 13.8%에 불과했다.

 

유커 귀환에 대한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태국의 경우 올해 중국 관광객 70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채웠지만 500만명도 안 될 것이라고 태국 RHB은행은 내다봤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여행지 발리도 중국 관광객 부족으로 1~5월 고급 숙소 예약이 급감한 상태다. 싱가포르 역시 1~5월 중국인 관광객이 31만901명에 그쳐 2019년 같은 기간에 기록한 155만명에 크게 못 미쳤다.

 

광저우 소재 여행사인 GZTC국제여행의 한 직원은 블룸버그에 중국인들의 동남아 여름휴가 예약도 뚜렷한 증가세는 없었다고 귀띔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나라들도 여름휴가 예약 수요가 팬데믹 이전의 30% 수준, 태국의 경우 10% 수준에 그친다는 설명이다.

 

주된 원인은 중국의 더딘 경제 회복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는 데 그치며 4월(18.4%)에서 크게 둔화했다. 중국인들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또 16~24세 청년 실업률은 20.8%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를 경신 중이다.

 

팬데믹 당시 줄어든 항공편이 정상화되지 않은 점도 유커 귀환을 늦추는 요인이다. 예컨대 지난달 중국에서 싱가포르를 향하는 직항편은 2019년 수준의 절반에 불과하다. 싱가포르 난양폴리테크닉대학의 마이클 치암 관광학과 강사는 스트레이츠타임스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이 소비에 신중해진 상황에서 제한된 좌석수 때문에 항공료까지 크게 올랐다고 지적했다.

 

중국 단체여행객의 부재도 눈에 띈다. 중국 문화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해외 여행객 중 단체여행객은 1.6%에 불과했다. 팬데믹 전만 해도 단체여행객은 30%에 달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초부터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60여개국에 대해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했다. 아직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엔 단체여행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아직 덜왔다니까 지금이야 빨리다녀오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0 03.09 60,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5,2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032 기사/뉴스 아이들, 美 ‘투데이 쇼’ 이어 ‘켈리 클락슨 쇼’ 출연…북미투어 티켓팅 D-1 10:47 28
3017031 이슈 취향 갈리고 있는 춤... 1 10:47 98
3017030 기사/뉴스 1억으로 77억 불린 회사원, '퇴사 결심했습니다' 5 10:45 544
3017029 기사/뉴스 롯데타운 명동, BTS 공연 맞아 보라색 빛으로 물든다 4 10:45 152
3017028 유머 자기 주장 확실한 후이바오 뒤통수🐼🩷 4 10:45 274
3017027 기사/뉴스 우즈, 부친상 고백 "해외서 별세, 직접 유골함 안고 귀국" ('유퀴즈') 10:44 619
3017026 정치 검찰 개혁 관련해서 공감되는 댓글 5 10:42 265
3017025 이슈 우주소녀 Y메거진 단체 화보.jpg 10:41 285
3017024 이슈 [WBC] 미국을 3:0으로 이기고 있는 이탈리아ㄷㄷ 34 10:41 1,503
3017023 이슈 아무리 생각해도 성시경 프로그램 제목 이게 베스트인데.jpg 27 10:40 1,769
3017022 이슈 쇼츠 보다가 떴는데 뭔지 모르겠는 영상 1 10:40 195
3017021 유머 내 인생 모든 행운을 아내를 만나는데 다 써버렸다는 김재우 14 10:39 1,054
3017020 기사/뉴스 [단독] '7년 만 복귀' 손담비, 상대 男배우는 고주원…숏폼 드라마 호흡 2 10:38 844
3017019 유머 열린음악회를 충격에 빠뜨린 신인가수의 무대 7 10:37 1,312
3017018 유머 생각보다 호감가는 쥐의 성격 (쥐사진 주의) 33 10:37 922
3017017 기사/뉴스 BTS RM 후원금으로 엮은 도록 '나라 밖 한국 옛 그림' 발간 11 10:37 794
3017016 이슈 오늘부로 울 집구석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다고 하니 남편이 재난 지원금 5만원 줬어요 34 10:37 1,866
3017015 기사/뉴스 "한국보험지원센터입니다" 스팸 또 기승 14 10:30 931
3017014 유머 바비분식 후계자가 이래도 되나 4 10:29 1,402
3017013 기사/뉴스 외국계 기업, 매출의 1% 법인세 납부…'배민'만 5% 넘어 6 10:29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