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스테이션 Z' 방송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12월 26일 방송되는 KBS Cool FM '스테이션 Z(STATION Z)'를 끝으로 청취자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간 설아는 매주 화요일 밤마다 '스테이션 Z'에서 '설아의 우정이 깊어지는 밤'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을 만났다.
차분한 목소리와 따뜻한 소통으로 청취자들의 새벽을 책임진 설아는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 뽐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설아는 "'스테이션 Z' DJ로 청취자분들과 인사할 수 있었던 시간들 모두 소중하게 기억될 것 같다. 긴장하며 시작했던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에게 '스테이션 Z'를 하던 날은 일주일 중 가장 많이 웃을 수 있는 날이었다. 청취자분들에게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일도, 2024년도 분명히 더 좋은 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사진 출처='스테이션 Z' 공식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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