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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2014.02. 아레나 옴므 플러스 - Escape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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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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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란 틀에서 벗어나려는 다섯 남자가 있다. 금세 비상하기 전에 잠시 불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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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 서강준이 시원하게 웃는다. 앞으로 채울 일만 남은 그에게 두려울 건 없으니까
Profile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에 속해 있다. 작년 9월에 데뷔해 드라마 단 두 편에 출연했다. <수상한 가정부>의 최수혁과 <드라마 페스티벌-하늘재 살인사건>의 주인공 윤하였다. 단 두 편이지만 주목도는 탁월했다.  

연기자의 시작 | 고등학생 때 잠시 모델 생활을 했는데, 그때 밤에 영화 보는 습관이 있었다. 몇 년 동안 천 편 넘게 본 거 같다. 
자연스레 연기에 관심이 생겨 연기학원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배우에 대한 열정을 크게 느꼈다.

자신의 매력 | 눈빛. 연기 선생님이 연기할 때 말로만 표현하려 하지 말고 눈빛으로 하라고 했다. 눈빛 80%, 대사 20%로 하라고. 그 이후로 눈빛에 많은 걸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눈빛에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도록.

이건 아직 |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정말 쉬운 게 아니더라. <수상한 가정부> 때 처음 느꼈다. 모니터링할 때 연기 선생님이 상대 배우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하셨다. 연습한 대로만 해서 그렇다. 연습은 하되 현장에 가면 다 잊고 상대 배우의 대사를 듣고 반응하려고 노력했다.  

위기 | 아직은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아무리 혼나도 그 과정에서 성장하니까. 오히려 연습생일 때 그런 부담감이 있었다. 배우라는 직업을 내가 할 수 있을까? 막연한 미래였으니까.

영향을 준 인물 | 부모님이다. 연기하는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이 많이 반대한다고 하더라. 미래가 불확실하니까. 하지만 내가 연기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많이 응원해주셨다. 목표가 뚜렷하고 평생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애착 가는 작품 | <드라마 페스티벌-하늘재 살인사건>. 엄청나게 부담스러웠고 책임감도 컸다. 대선배님들과 함께한 작품인 데다 처음 주연을 맡았으니까. 문소리 선배님의 연기, 시선 하나라도 잘 보고 배우려고 노력했다.

하고 싶은 역할 |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 특히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송새벽 씨가 맡은 역할처럼 순진무구한 사람을 연기해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는 기승전결이 명확해서 좋다. 위기를 헤쳐나간 후에 펼쳐지는 엄청나게 달달한 신이 예쁘다.

본받고 싶은 배우 | 같은 매니지먼트 회사라서 그런 게 아니라 하정우 선배님. 연기할 때 강약이 좋다. 그런 연기를 하고 싶다. 
또 하정우 선배님은 연기만 하기에도 벅찬데 그림도 그리고 연출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한다. 그런 자세를 본받고 싶다.

어떤 배우 | 믿음이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믿고 볼 수 있는 배우. 이 사람이 출연한 영화라면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는 배우.

2014년에는 |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열심히 오디션을 보며 다음 작품을 만나길 기다린다. 2014년에는 계속 쉬지 않고 작품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https://www.smlounge.co.kr/arena/article/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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