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인호 다음에 부내나는 영빈이도 해보고
감정과 행동을 최대한 자제해야하는 깡댕이 이후에 (우리개도 있었지만)
사랑때문에 많이 울었던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준영이 하고
그후엔 럽라는 1도없이 맘껏 화내고 폭발하는 영군이 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은섭이도 하고
그다음엔 현재를 벗어나려고 최선을 다해 몸부림치는 새하 들어가고
최근에 많이 웃고 사랑도하고 행복하기도 한 해성이까지
필모 보다보면 되게 새롭게 상반되는 캐릭터들이 이어지는데
해성이가 다양하게 많은걸 보여줬어서 다음작이 뭐가될지가 너무 궁금해
지금의 강준이가 매력을 느끼게될 새로운 캐릭터가 누가될지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