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걍 야밤에 잡담이라 쓰긴하지만 읽을필요는 없는글 ㅋㅋㅋ
언더커버에 확 낚여서 이전 필모 예능 인터뷰 비하인드 기타등등의 온갖써치까지 닥치는대로 다 보기시작했고 아직 다는 못봤어도 거의 다라 할 만큼은 본것같긴 한데 개인적으로 제일 놀라운건 아직 깨는면을 1도 발견 못했단거야
이미 데뷔한지 13년이 넘어서 많은 기록이 남아있는데다 데뷔했을때가 겨우 20살? 정말 어렸을때니까 정제되기전이라 약간의 깨는면이나 실망스런 흔적이나 내 취향아닌것쯤 있겠지 의심하고 감안하고 팠는데도 풋풋하고 의외의 면만 있을뿐이지 미숙해보이지가 않드라 심지어 더 좋은면만 계속 찾게돼서 많이많이 신기해 ㅎ 미디어 노출도많고 리얼리티 예능까지 나가있는 모습을 봐도 거기서 조차 일정한 텐션이고 볼수록 왜 침착하고 생각깊고 진지 진중하다는 평이 일관적인지 알수있었어
십몇년을 이렇게 자기관리하며 잘 걸어오고 보여준 배우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나가겠구나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입덬해봐도 되겠다 계속 잘해주겠다라는 믿음이 과거의 흔적을 통해 확신이 되는 것 같아 결론은 강준 때문에 몇달 아주 행복하다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