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4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을 학생회에 입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정원 국내 4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3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박태수(장성범 분), 이동민(신준항 분)과 얽히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학폭위가 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해성이 학폭 가해자로 억울한 누명을 쓴 가운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4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학폭위를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해성이 갑자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이번 사건 해결의 키를 가지고 돌아와 최후의 한 방을 날릴 준비를 한다. 해성이 선사할 한 방은 무엇인지, 모두의 숨통을 트여줄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가운데 해성이 학생회 임원이 되려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해성은 사사로운 일에 엮이지 말고 조용히 수사에만 몰두하라는 안 팀장의 말을 뒤로하고 학생들과 얽히기 시작하는데.
뿐만 아니라 학생회 임원이 되는 것과 사라진 금괴의 행방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궁금해진다. 좀처럼 쉽게 드러나지 않는 금괴의 정체를 두고 해성과 서명주(김신록 분)의 두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어, 해성이 학생회에 무사히 입성해 그 연결고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는 1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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