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화 보는 중
9화에서 ㅇㄴ랑 모임 갔을 때 누가 ㅅㅂ이 데리고 놀게 번호 달라고 할 때 있잖아
이 씬 왜케 좋지ㅋㅋ
깡통 화나서 새끼야 하는 것도 좋고 짙은 밤색수트도 넘 예쁘게 잘어울리고
중요한 건 사실 로남인 화난다라는 감정을 못느끼는 애인데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이잖아
또 인간기준 화났다라는 거여도 로봇이기 때문에 그게 막 너무 크게 느껴지면 안 되는 거고
똑같이 화났다라는 걸 보여주는 씬인데 인간을 연기할 때처럼 감정표현이나 표정이 대놓고 드러나거나 격하면 안 되는 거고
그니까 좀 정리를 하자면 이게 화가 난 것과 같다는 걸 감정이 없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고 거의 드러내서도 안 되지만
그럼에도 시청자들이 보기엔 왠지 뭔가 화난 것처럼 보인다
라고 느껴져야 하는 씬인데
그런 걸 진짜 너무 잘 표현해ㅋㅋ
보면서 또 새삼 연기뽕 차오른다ㅋㅋㅋ
9화에서 ㅇㄴ랑 모임 갔을 때 누가 ㅅㅂ이 데리고 놀게 번호 달라고 할 때 있잖아
이 씬 왜케 좋지ㅋㅋ
깡통 화나서 새끼야 하는 것도 좋고 짙은 밤색수트도 넘 예쁘게 잘어울리고
중요한 건 사실 로남인 화난다라는 감정을 못느끼는 애인데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이잖아
또 인간기준 화났다라는 거여도 로봇이기 때문에 그게 막 너무 크게 느껴지면 안 되는 거고
똑같이 화났다라는 걸 보여주는 씬인데 인간을 연기할 때처럼 감정표현이나 표정이 대놓고 드러나거나 격하면 안 되는 거고
그니까 좀 정리를 하자면 이게 화가 난 것과 같다는 걸 감정이 없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고 거의 드러내서도 안 되지만
그럼에도 시청자들이 보기엔 왠지 뭔가 화난 것처럼 보인다
라고 느껴져야 하는 씬인데
그런 걸 진짜 너무 잘 표현해ㅋㅋ
보면서 또 새삼 연기뽕 차오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