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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가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쓰며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서강준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첫 장르물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지난 달 6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다.
중간 유입이 어려운 장르물에 토, 일요일 오후 11시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왓쳐’는 시청률 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OCN 전체 시청률 톱3를 기록한 수치이기도 하다. ‘보이스2’(7.1%)와 ‘터널’(6.5%)을 잇는 OCN 흥행 드라마가 된 것이다.
‘왓쳐’의 흥행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서강준의 열연을 빼놓을 수 없다. 서강준은 ‘왓쳐’에서 행동이 앞서는 열혈 경찰 김영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도치광(한석규 분) 한태주(김현주 분) 장해룡(허성태 분) 등과도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 서강준을 향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왓쳐’로 첫 장르물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2013년 데뷔한 서강준은 ‘앙큼한 돌싱녀’ ‘치즈인더트랩’ ‘제3의 매력’ 등 멜로드라마에 최적화된 배우로 인식됐기에 더욱 그랬다.
서강준은 ‘왓쳐’ 제작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말랑말랑한 멜로를 많이 했다. 이전부터 장르물을 해보고 싶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왓쳐’를 선택했다”면서 “아무래도 열혈 형사라서 극중 액션이 꽤 있더라. 이렇게 격한 액션은 처음인데 나름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강준은 다채로운 액션 연기로 ‘왓쳐’를 이끌었다. 여기에 아픔을 간직한 채 복수를 다짐하는 등 극단의 감정 연기까지 더해지니 그 시너지는 폭발했다. 서강준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왓쳐’로 서강준을 다시 봤다. 감정에 따라 변하는 눈빛 연기도 최고였다.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서강준은 인생캐릭터라고 할 만큼 완벽한 연기 변신을 한 것 같다. 다양한 감정 씬은 물론, 범인을 추격하는 액션 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강조했다.
‘왓쳐’를 연출하고 있는 안길호 감독은 역시 “연기력과 열정, 인성까지 겸비한 연기자다. 같이 작업해보고 늘 감탄하고 있다”면서 서강준을 극찬했다. 안 감독은 극중 김영군(서강준 분)이 아버지를 잃고도 절제된 슬픔을 보여줬던 것을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이런 호평을 받기 까지 서강준의 노력이 컸다.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첫 장르물 도전이라 서강준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자료를 보면서 작품과 캐릭터를 준비했다”며 “형사 역할이라 서강준이 그에 맞춰 운동하고, 몸을 만들었다. 서강준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http://naver.me/5wbfpsu7
‘왓쳐’가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쓰며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서강준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첫 장르물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지난 달 6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다.
중간 유입이 어려운 장르물에 토, 일요일 오후 11시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왓쳐’는 시청률 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OCN 전체 시청률 톱3를 기록한 수치이기도 하다. ‘보이스2’(7.1%)와 ‘터널’(6.5%)을 잇는 OCN 흥행 드라마가 된 것이다.
‘왓쳐’의 흥행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서강준의 열연을 빼놓을 수 없다. 서강준은 ‘왓쳐’에서 행동이 앞서는 열혈 경찰 김영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도치광(한석규 분) 한태주(김현주 분) 장해룡(허성태 분) 등과도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 서강준을 향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왓쳐’로 첫 장르물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2013년 데뷔한 서강준은 ‘앙큼한 돌싱녀’ ‘치즈인더트랩’ ‘제3의 매력’ 등 멜로드라마에 최적화된 배우로 인식됐기에 더욱 그랬다.
서강준은 ‘왓쳐’ 제작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말랑말랑한 멜로를 많이 했다. 이전부터 장르물을 해보고 싶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왓쳐’를 선택했다”면서 “아무래도 열혈 형사라서 극중 액션이 꽤 있더라. 이렇게 격한 액션은 처음인데 나름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강준은 다채로운 액션 연기로 ‘왓쳐’를 이끌었다. 여기에 아픔을 간직한 채 복수를 다짐하는 등 극단의 감정 연기까지 더해지니 그 시너지는 폭발했다. 서강준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왓쳐’로 서강준을 다시 봤다. 감정에 따라 변하는 눈빛 연기도 최고였다.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서강준은 인생캐릭터라고 할 만큼 완벽한 연기 변신을 한 것 같다. 다양한 감정 씬은 물론, 범인을 추격하는 액션 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강조했다.
‘왓쳐’를 연출하고 있는 안길호 감독은 역시 “연기력과 열정, 인성까지 겸비한 연기자다. 같이 작업해보고 늘 감탄하고 있다”면서 서강준을 극찬했다. 안 감독은 극중 김영군(서강준 분)이 아버지를 잃고도 절제된 슬픔을 보여줬던 것을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이런 호평을 받기 까지 서강준의 노력이 컸다.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첫 장르물 도전이라 서강준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자료를 보면서 작품과 캐릭터를 준비했다”며 “형사 역할이라 서강준이 그에 맞춰 운동하고, 몸을 만들었다. 서강준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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