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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https://m.singleskorea.com/article/721023/THESINGLE
<월간남친> 속 경남보다는 장난스럽고 솔직하다. 서인국이 정의한 서인국이라는 존재.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 공개를 앞두고 있죠. 어떤 작품인가요?
세계관에 가장 먼저 끌렸던 것 같아요.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경험한다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설정이 흥미로웠고, 이야기의 전개 방식도 신선하더라고요. 지수(블랙핑크) 씨가 맡은 ‘서미래’가 가상 현실 속에서 다양한 연애 상황을 경험하다 보니 작품 속 배경이 화려해 보는 재미도 있어요. 서미래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또 제가 맡은 ‘경남’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시청하면 2배로 즐길 수 있죠. 그럼 어느새 <월간남친>에 과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서서히 스며들겁니다.
서인국이 연기한 ‘경남’은 어떤 캐릭터예요?
참 오해를 많이 받는 캐릭터예요. 겉으로는 굉장히 차갑고 또 경쟁심이 많은 인물처럼 보이는데 일을 시키면 완벽하게 해내는 ‘일 잘러’이기도 하죠. 어느 면에서는 ‘허당’이고요. 단편적인 인물이 아니라 여러 모습이 있어서 ‘이런 포인트를 가진 인물이구나’ 하고 바라봐주었으면 해요.
로맨스 장르다 보니 상대 배우와의 호흡도 중요했을 것 같아요.
지수 씨가 워낙 사랑스럽고, 극 중 서미래라는 캐릭터와도 정말 ‘찰떡’이에요. 현장에서 늘 분위기 메이커였죠. 촬영을 거듭할수록 지수 씨와 미래가 동일 인물처럼 느껴지곤 했어요.
경남과 실제 서인국은 어때요? 비슷한 면이 있던가요?
저는 경남이처럼 그렇게 진지하지 못한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이 볼 땐 진지하다 여길 수 있지만, 전 어느 정도 장난기가 있거든요. 근데 경남이는 잔잔한 사람이에요. 자기 표현이 조금 서툴다는 점도 다른 것 같아요. 경남이보다는 제가 감정 표현에 솔직한 편이거든요
<월간남친>은 어떤 추억이 있어요?
중요한 감정 신이 하나 있었는데, 그날 따라 촬영 때 바람이 유독 많이 불었어요. 설정상 눈도 내려야 해서 여러 번 반복했거든요.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저희가 고군분투하고 있으니까 근처 옷 가게 주인분께서 보시기에도 안쓰러웠나 봐요. 촬영 준비 시간에 들어와서 쉬라고 선뜻 가게를 내어주셨던 거 기억이 나요. 세상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인터뷰에서 2026년을 ‘개화의 해’라고 표현했죠. 어떤 꽃을 피우고 싶나요? 크게 바라는 건 없어요. 다만 차곡차곡 준비해온 것들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많은 사람이 공을 들여 만든 작품들이고, 저 혼자 힘낸 결과물이 아니잖아요. 오늘 화보 촬영도 그렇고요. 이런 인연들이 모여 완성된 결과물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가 말한 ‘개화’의 의미인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은? 새 앨범도 계속 준비 중이에요. 팬분들이 기다리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요. 새로운 작곡가들과 교류하며 작업하는 과정이 저 역시 설레더라고요.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라요. 또 지금 촬영 중인 <내일도 출근!>은 벌써부터 호흡이 좋아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