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솔직하게
이번 뮤비 2편도 아이디어를 이렇게 짜냈어요
집에서 혼자 술 먹고 있었는데
넷플로 진격의 거인을 보고있었을거에요
그러다가.. 저는 술을 마시다 보면 중간에 음악이 엄청 듣고 싶어지거든요
녹음하지 않은 가이드곡을 듣다가
스토리가 눈앞에 그려지는거에요
하늘의 향기 처음에 첼로같은게 나오잖아요
온 세상이 망해있는 곳에서 카트를 끌고있는 저를 상상했어요
거기서부터 시작됐죠
그런식으로 밤에 혼자있을때
저의 취미생활인 한잔하면서 영감을 많이얻어요
저는 사실 저와함께 일하는 제작하는 분들이 답답할수는 있는데
음악이 있을 때 결정이 느린 편이고
가사도 빠를때도 있는데 엄청 느려요
(삘이) 왔을때랑 일처럼 각잡고 할 때는 정말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