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속보] 일본 팬미팅 개최
11/4 나고야
11/5 고베
11/7 요코하마
의상
1부 의상 : 흰색이 들어간 파란 숏자켓+검정 탱크탑+검정 슬랙스+검정 벨트 (안경x)
하이터치 : 의상동일+안경
2부 의상 : 검은 셔츠+바지+안경
투샷
영통
https://x.com/loveforever_sig/status/1830314058358444315
후기
https://x.com/onyour871023/status/1830124831725273289
팬: 안녕하세요
잉: 😊 (싸인 중)
팬: 지금 열심히 한국어 공부 중인데요..
잉: (일본어로) 그렇군요~
팬: 한국어 하나 알려주세요
잉: 국밥 (주저없이)
팬: 국밥!?
(스텝들도 웃음ㅋㅋㅋ)
잉: 국밥. 응. 돼지국밥
팬: (국밥.. 국밥.. 돼지국밥..)
아이돌한테 물어보면 대체로 설레는 문장이나 진지하게 고민해서 대답해주는 그의 곧은 시선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분명 일본에서 돼지국밥 먹었을거야
https://x.com/guk3_be/status/1830153832514588878
오빠빵야 했더니 우왓! 하고 맞은 흉내 내줬다 ㅋㅋㅋㅋ 진짜 귀여웠어
https://x.com/keiriko2/status/1830187717147361512
질문코너
팬: (하늘의 향기) 뮤비에서 벌레가 손에 기어오르고 있었는데 안무서웠나요?
잉: 저는 날지 않는 벌레는 무섭지 않아요. 날개 있는 벌레가 무서워요.
여기서 통역분이 무당벌레라고 했는데 구쿠는 '공벌레'라고 수정한듯한?
팬: 뮤비에 나오는 곰 안에는 누가 들어가있나요?
잉: 촬영 스텝이에요. 이름 말대로 여러분 모를거예요. 엄청 더워서 고생했어요.
팬: 뮤비에서 향수 뿌리는 장면이 있는데 인국상 좋아하는 향수는 뭔가요?
잉: 우디향이 좋아요. 탬버린즈의 '000' 같은
https://x.com/AR_seoccc/status/1830190567105626592
서너명은 있지않을까? 하고 가기 전에 얘기했는데 본 느낌으로는 1부는 남자 1명
그 대신 "부끄러워서 가슴 근처로 작게 손 흔들었더니 눈치채고 같이 흔들어줬어"라고 기쁜듯이 말했어
(다른 트윗 보니까 남친이랑 둘다 잉구기 팬인데 둘다 당선돼서 간듯)
https://x.com/ohmyguk1023/status/1830199003801125037
영통후기
브라질 팬미에서 춤춘 '특' 생각보다 정확했다고 얘기했더니 빠릿빠릿하게 춤춰줬다
https://x.com/nk_____mym/status/1830209884052455661
영통 여운 장난아냐
이름 불러주는 것부터 '없다'하는 폭소
'옷케' 하는 말투
1분이 순식간이었어
지친 구쿠를 웃길 수 있어서 다행
팬: 오빠 사랑해요
잉: 응 (양손으로 하트)
https://x.com/makimakielf/status/1830245137177575514
뮤비에서 먹고있던 통조림의 맛은
- 참치 (엄청 짜서 전부는 먹지못함)
발매가 6일이라 전부 듣지 못했다. 하늘의 향기 외의 곡을 콧노래라도 좋으니 들려주세요
- 구쿠가 나이스👍 라는 반응을 보이며 Right Now?의 후렴구 부분을 들려줬다 (도중부터는 진짜 콧노래였다ㅋㅋ)
뮤비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장면은
- 스스로 한거라 모두 마음에 들지만 굳이 말한다면 고글을 벗는 장면, 통조림을 던지는 장면
하늘의 향기 외에 '운명의 실'도 뮤비를 찍었으므로 곧 공개 예정
※각 영상에 깊은 의미 있음?
예상치 못한 기쁜 소식도.. (아마 팬미얘기일듯)
배웅은 엄청 가까워서 한명한명 제대로 봐줘서 최고로 멋있었어
마지막은 All for You로 다같이 합창&회장 걸으며 1부는 하이터치 🤚 2부는 한손 🫶
https://x.com/obisakokenobi/status/1830225301567349225
미니라이브 30분 전부터 입장. 1부는 9열까지로 저는 맨끝줄이었는데 9열에서도 충분히 보였어요. 주변 분들이랑 이야기해보니 2차 당선이라는 것으로 1차 당선부터 앞으로 배분한 것 같아요.
하늘의 향기 노래에 질문 할 수 있었습니다. 3명 중 저는 3번째로 되었어요 (평소라면 절대 손 안들지만 손들어버렸는데 뽑히다니 기적...) 마지막줄이었기 때문에 에디 들고 힘껏 손을 들었더니 엠씨 언니가 뽑아줬어요
구쿠짱이 가지고 있는 것고 같은 검은 나이키 모자를 쓰고 갔는데 '제일 마지막 모자 쓰신분' 하고 뽑혔기때문에, 질문하려는 분은 뭔가 눈에 띄는 색이나 옷이나 모자 착용하면 언니 눈에 띌지도 몰라요!
저는 이런 질문을 했어요
"하늘의 향기 뮤비에 향수가 나오는데, 인국상의 좋아하는 향수와 좋아하는 향기를 알려주세요. 저는 초콜릿 냄새가 좋아요"
좋아하는 향과 종류와 향수를 알려줬어요. 아마 심장이 입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질문이 아니었다면 죄송해요.
마지막 곡에서는 중간 구역 양 옆을 걸어줬어요! 통로쪽이면 하이터치나 함께 🫶 만들 수 있어요. 저는 통로에서 4번째였는데 옆의 분이 끼워주셔서 가볍게 하이터치 했어요.
끝난 후에는 뒷자리부터 순서대로 퇴장, 문 열고 조금 간 곳에 구쿠장이 기다려서 배웅해줬어요
그 후 다시 하이터치 입장. 번호 발권해줬는데 실제로는 순번 전혀 상관없이 들어간 순이었어요. (하이터치권) 여러개 가진 사람은 그 횟수를 관계자에게 말해서 한번에 그 자리에서 그 횟수만큼 하이터치하게 되었어요. 뭔가를 보여주는건 금지였던 기억이지만, 다들 명찰뿐만 아니라 부채나 슬로건 등 다양한 걸 보여줘서 멋있었어요.
하이터치 퇴장 후 다시 사진->투샷 타임 팬들이 입장. 우선은 사인이 순서대로 불려 들어갔어요. 저는 사인 50번째로 제일 마지막 예정이었는데 늦게 오신 분이 있어서 뒤에서 3번째였어요. 같은 타이밍으로 투샷 분들도 입장하셨어요. 구쿠짱이 사인을 하는 동안은 다음 분이 조금 떨어져서 뒤에서 기다렸기때문에, 스텝분이 가까이 있었지만 구쿠짱의 앞에 혼자 서 있을수 있었어요! 앞의 분들이 칸막이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까지의 시간을 쟀더니 15초 정도였어서, 이건 이야기할 수 있어! 하고 한국어로 "질문에 대답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어요!!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말해줬던 기억 (기억이 날아감) 사인회에 참가하는 분은 엽서 사이즈 (아마 A6) 경화케이스 가져가면 깨끗하게 가지고 돌아올 수 있어요. 투샷 촬영은 매니저였던 것 같아요!
미니라이브 2뿌는 모두 8열이었어요. 또다시 마지막줄. 힘껏 손을 들었어요. 프로그램은 거의 같았는데 의상은 달라서 멋졌어요
이번 질문 타임은 2번째 분의 질문에 길게 대답했기 때문에 2명만 뽑혔어요. 1부와 같이 마지막 곡에서 통로를 걸어줘서 통로쯕이면 찬스입니다. 저는 통로측 3번째로, 근처 분과 🫶 반쪽씩 준비해서 기다렸는데 눈 앞에서 구쿠짱이 노래하는걸 멈추고 5초 정도 멈춰서 (가사를 까먹은걸까?) 빙긋 웃고 그대로 앞으로 돌아가버렸어요. 🫶는 하지못해서 아쉬웠지만 가까이서 예쁜 얼굴을 볼 수 있어 행복했어요.
https://x.com/seoinguk_ika/status/1830251426343522349
1) 차례차례 공개되는 미공개사진을 보며 팬이 '귀여워~' '멋있어~' 리액션했더니 도중부터 구쿠가
잉: 귀여워~!
잉: 멋있어~!
잉: 응 귀여워~! (엄청 끼어들며+자신만만)
잉: 재밌어~! (여기서 살짝 무슨 말할지 망설였나?)
이런식으로 팬보다 먼저 리액션 해줘서 귀여웠다
어떤 영상을 보며 어떤 팬분이 양키!!!! 하고 소리쳤더니
잉: ㅇ..양키?
하고 반복했다
2) 다음 팬미 공지하는 타이밍에
엠씨: (일본어로) 인국상으로부터 여러분에게 발표가 있습니다! 해주시죠!!
~순간 침묵~
잉: ...... 😊 ???? (생글생글)
엠씨: (한국어로) 발표해주세요 (작게)
잉: 아!! ㅋㅋㅋㅋ
라는 식으로 되어 귀여웠다
'뭐라고 얘기하시는 걸까~ 우선 웃고있자~' 같은 생글생글 구쿠 사랑스러웠어
3) 질문 코너
'하늘의 향기 뮤비에 나오는 통조림은 무슨맛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은 구쿠
잉: 참치~
엠씨가 '참치캔(츠나캉)이었습니다' 라는 식으로 일본어 번역한 뒤
잉: 츄나캉~!
엄청나게 귀여웠다
그 후
잉: 참치캔이었는데 전부 못 먹고 버렸어
라고해서 무심결에 소리내서 웃었다
4) 토크 중에 엠씨가 하늘의 향기 뮤비 세계관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질문
잉: 이 곡은 어른이 될 수 없는 소년과 소녀가 만나~
이야기 하기 시작하고 그 후에도 이것저것 알려준 구쿠의 말을
빠르고 정확하게 일본어로 통역한 엠씨에게
잉: 스고이데스네!!!
하고 일본어로 칭찬하는거 귀여웠어
작년 팬콘에서도 엠씨의 신속하고 정확한 통역을 구쿠가 엄청 칭찬한걸 떠올렸다... 그런 부분이 좋아!!
- 배웅
미니 라이브 회장을 나와서 모퉁이를 꺾은 곳에 아름다운 인국님 강림
테이블 너머였지만 엄청엄청 가깝고 멋있고 얼굴 작고
꺄아ㅏㅏㅏㅏㅏㅏ 멋있어ㅓㅓㅓㅓㅓ 하고 엄청 흥분하며 그 자리에 폴짝폴짝 뛰며 살짝 날아갔더니
구쿠가 생글생글하며 눈을 맞춰주며 함께 폴짝폴짝 뛰어줬다...... 애기야........
갑자기 미친 나에 대해 구쿠가 '조금 특이한 애인가' 생각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런 부분도 좋아
- 하이터치
티켓 여러장 가지고 있는 분은 직전에 스텝에게 ㅇ번입니다 하고 전할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
하이터치때도 구쿠가 엄청나서 가깝고 멋있고 얼굴 작고
저는 2장이어서 눈을 보며 천천히 팡!팡! 하고 부드럽게 2번 하이터치 해줬어요
구쿠 손은 크고 조금 차가웠다 (마음이 따뜻하단거네 납득)
그리고 역시 남자 손이었어.....하고 마음깊이 변태같은 생각을 했다
눈 앞의 구쿠상이 정말 멋있어서 사랑해요!! 라고 전하는게 최대한이었지만
내 직후에 하이터치한 친구가
"구쿠가 네 눈높이에 맞춰서 굽혀서 하이터치해줬어!!" 라고 알려줘서 하이터치 후 2번째 승천. 그런 부분이 정말 좋아
오늘부로 내 오른손은 '보통 사람의 오른손'에서 '아리따운 서인국과 2번 하이터치한 황금 오른손'으로 다시 태어났다
후기가 좀 있길래 아침부터 월루해봤는데 번역 틀린부분 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