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실용적인 굿즈만 사는 사람이거든??
평생 실용굿즈외길인생을 걸었지. 그리고 너무 많은 슬픔이 있었따.....
2주 전 입덕하고 팬미 가면서 엠디? 살 생각 없었어
근데 텀블러가 너무 이쁜거야
이쁜데서 그치는 게 아니고 실.용.적.인 거야
위에 패널에는 내부 온도가 실시간으로 뜨고!!!!! 밑엔 고무 패킹 야무져서 쓰러지지도 않고!!!!!! 물 안 새게 패킹 확실하고!!!!!!!! 가격도 3만9천원이라고!!!!
바가지 쓰던 지난 날이 생각나서 약간 슬펐는데 지금 텀블러 끌어안고 잉구기잉구기하면서 우는 중
이런 오빠 처음이야 어딜 가도 서인국 같은 남자는 없어....서인국이 최고야..
~뜨아 매니아의 행복~
하여튼 잉구기라 행보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