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은 극에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생 오원영을 연기한다. 얼굴을 깊게 가린 모자, 적은 말수와 무심한 표정으로 첫인상부터 차갑게 보이지만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주독야경으로 하루를 버텨내는 단단한 청춘이다. 매일 새벽 맥주를 사러 오는 준경(서현진 분)과 반복적으로 스치며 쌓이는 묘한 연대감은 극의 온도를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높일 예정이다.
겉으로는 담담하지만 준경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읽어내는 원영의 존재는 서사의 또 다른 온기를 더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겉으로는 담담하지만 준경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읽어내는 원영의 존재는 서사의 또 다른 온기를 더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늘 캐스팅 기사 뜬 배우분 캐릭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