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티티여서 스포 피하겠다고 모든걸 끊으니까 앓고싶은 포인트들 너무 많았는데 바로 말 못해서 외로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몰입은 너무 잘됨
빨리 더덬들이랑 날 잡아서 단관하고싶단 생각뿐
인지 홈웨어는 부들부들한데 외출복은 코트입고 각진 느낌나서 존맛
인지 약하지만 강한 강하지만 약한거 100퍼 보여지는 캐릭터여서 존맛
과거 집에서 액자들고 울부짖는연기
공사장 엘리베이터
장례식장 화장실
갈대밭
엔딩 혼자 마주치고 눈물 스윽
너어어무 많은데 제일 좋았던 건 현딘 연기가 ㄹㅇ 보고듣고말하기 한게 보이는 정말 사소한 연기가 느껴져서 좋았어
대사들이 짧거나 없는 장면들도 연기보느라 새로운 느낌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아무튼 연기가 개애애애애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