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을 10년을 넘게 그렇게 오래 하고 중고등 엘리트 코스 밟다가
스스로 포기하고 연예인을 선택한 뒤 뜻대로 안되었던 부분이 진짜 힘들었을 거 같음.
내가 차라리 무용을 계속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후회?
나였어도 진짜 바닥이 안 보이는 검은 하수구였을 거 같은데............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 버티고
예상치 못하게 평생 직업이 된 배우해줘서
나는 현진을 만날 수 있고 내 인생캐도 만나고 그런거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