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낭닥 처음 본 눈의 1화 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이 속도가 맞아? 서정이가 검지로 동맥잡고 에크모 성공했지만 깨지고 인턴 갈구다가 동지애 들어서 인정하고 갑자기 키스(당)하고 거기에 설레고 남친한테 프러포즈받고 그거 거절하고 교통사고나고 남친이랑 사별하고 산 타다가 다쳐서 김사부한테 줍줍당해지는게 이게 다 1화만에 나오는 이 속도감이 맞아?
일단 끊임없이 윤서정과 사건을 떠먹여줘서 존잼이고 현딘이 의학용어 읊어주는게 극락입니다. 서정이에 대해 알고있던 사전정보라고는 별명이 미친고래이며 남친이 죽고(그치만 1화만에 죽을줄은 몰랐는데) 그거때문에 ptsd 온거까지였는데 암튼 이 속도감에 놀랐으며 남친이 바람^^피고 있는게 제일 놀랐다.. 진짜 놀랐다 진짜...
원래 1화만 보고 글 잘 안쓰는데 너무 말하고 싶은게 많아서 다 보자마자 튀어와버림. 내용이 많아서 할 말도 많네ㅋㅋㅋ 대충 존잼으로 보고있다는 뜻,, 윤서정 벌써좋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