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어쩔거야.. 누구 볼 때마다 "OO 뵈옵니다.." 속으로 인사하는 중

보는 내내 왜 종합세트라는지 알겠더라

귀여움, 이쁨, 냉함, 멋있음,액션 다 있어..🤦🏻‍♀️

그리고 짤들로 먼저 접해서 그런지 언제쯤 나올까 이런 기대도 들더라고 ㅋㅋㅋ

단연무? 연습하면서 현딘 정읍사 나오는데..그때 소름소름이...

내 마음 속 최고의 오스트 ㅜㅜ

경음악 다 들어보고싶은데 없더라고 ㅜㅜ

아쉽 ㅜㅜ

매회차 시작할때 수백향 제목 뜨는거 존좋...

주먹밥..닭괴기..너무 맛있어 보였어.. 백수지 될만혀..진짜 맛있게 먹더라

갠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분들 많이 나와서 더 좋았어

현진이 함께 작품하다니 ㅜㅜ 

https://gfycat.com/WatchfulGiganticCopperbutterfly
https://gfycat.com/ShowyImaginaryGavial
갠적으로 가희가 그렇게 좋드라..머리를 다 올려서 목선이 보여서 그런지 그냥 홀렸어..

https://gfycat.com/EnragedSimpleIrishsetter
애기꼬막이 너무 귀여워서 주먹 물고 봤자너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서디멘 생각.😏.)

https://gfycat.com/DirectWideeyedBream
눈이 자주 내리는데 진짜 춥고 고생했겠다 싶지만.. 너무 이뻤어 ㅜㅜ

회차가 많아서 좋았던 장면 너무 많은데 순간

기억에 남는연기는 

설희가 약탄 술 줄때 연기 미쳤다고 본다.. 참고 참고 참던 설난이 터질때..

기억에 남는 대사는

83화에

"전하.. 이것이 전화와 천신의 마지막입니다.

전하께서 저와 피를 나눈 오누인 것을 아면서도 차마 전하를 연모했던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지요

아니 지워지지가 않았나이다

하늘이 노여워 벼락을 내릴 것을 알면서도 차마 지울 수가 없었지요

허나 오늘 이시간 이후로 제 마음 속에서 전하를 지울 것입니다

그자리를 충심으로 채워 폐하와 전하의 오랜 숙원을 이루어 드릴 것이옵니다."

전하를 마음에 지우고 그자리를 충심으로 채운다는게 설난이 다워서 너무 좋았어 ㅜㅜ

https://gfycat.com/YellowishCourageousCats

수백향 필모드컵 결승 겨룰만 하다 진짜 ㅜㅜ

풀로 다 봤으니까 이제 편집본 볼꺼야 ㅜㅜ 눈올 때 생각나겠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