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29일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놀라움을 안겨주는 배우 서현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라며 "배우로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서현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서현은 아이돌 가수에서 주연급 여배우로 안착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할 말은 하고 사는 유능한 홍보팀 사원 '정지우' 역을 맡아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성장을 이룬 '취향 존중 로맨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5월 6일 열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의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서현은 배우로 안정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