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영화 '거룩한 밤'에 출연하게 될까.

서현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5월 25일 뉴스엔에 "서현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는 여러 명으로 구성된 팀이 악령과 맞서 싸우는 오컬트 액션물로 배우 마동석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서현은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2013년 드라마 '열애'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뗐다. 이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 서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감독 박현진)를 촬영 중이다.

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올해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나무액터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445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