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후카세 무대인사/사진제공=소니뮤직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의 밴드 세카이노오와리의 보컬 후카세가 한국을 찾았다.
소니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후카세는 세카이노오와리의 새 정규 앨범 ‘아이’(Eye)와 ‘립(Lip)’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에도 잡지 촬영 및 팬들과의 만남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지난 22일 오후 상암 S-Plex Center 다목적홀에서 예스24 (YES24.COM) 와 함께 진행한 ‘세카이노오와리 상영회’ 말미, 후카세는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한국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하며 직접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대 인사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와 화보는 나일론 6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밴드 세카이노오와리는 보컬 후카세와 그의 어린 시절 친구들인 나카진, 사오리 그리고 DJ러브 네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2016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7년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한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에는 그룹 에픽하이와 함께 싱글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를 발표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사운드 시티’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다.
세카이노오와리는 현재 ‘더 컬러스’ (The Colors)라는 타이틀로 일본에서 대규모 투어를 하고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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